도시 떠나 자연서 꿈 찾아요…인제 산골 유학생 6명 모집

박영서 2025. 6. 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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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오는 26일까지 올해 2학기 산골생태유학생 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2학기 7명으로 시작한 산골생태유학은 매년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산골생태유학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와 유학 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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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작은 학교서 서핑, 골프, 악기 배우기 등 체험
서핑 배우는 산골 유학생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오는 26일까지 올해 2학기 산골생태유학생 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학생 배정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등학교, 백담마을 용대초등학교, 설피마을 기린초등학교 진동분교 3곳이다.

이들 학교 모두 청정 산골 마을의 작은 학교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생태·문화·역사를 배운다.

운영을 맡은 산골생태유학센터는 유학생들에게 템플스테이, 생태환경교육, 서핑, 농촌 체험 등과 함께 골프, 원어민 화상영어, 1인 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이주한 학부모는 마을 SNS 홍보단, 귀농·귀촌 동네 작가, 작은 도서관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2022년 2학기 7명으로 시작한 산골생태유학은 매년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 24명 중 22명이 2학기까지 유학을 연장했다.

또 생태유학 도입 이후 현재까지 3가구 7명이 실제로 인제에 정착했다.

유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골생태유학센터 누리집(https://www.inje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골생태유학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와 유학 기간 연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어 놀이하는 산골 유학생들 [촬영 박영서]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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