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루미넨시에 2-4 패배…클럽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김진엽 기자 2025. 6.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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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플루미넨시(브라질)를 넘지 못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울산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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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이진현 1골1도움 활약에도 패배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고승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플루미넨시(브라질)를 넘지 못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울산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지난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0-1로 패배했던 울산은 플루미넨시전까지 승리하지 못하면서 2연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점 0인 울산은 오는 26일 펼쳐지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이미 승점 4를 기록한 도르트문트, 플루미넨시(이상 1승1무)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전력상 약체라는 점을 고려해 수비적인 전략을 들고 나왔다.

전반 27분 존 아리아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했지만, 전반 37분 엄원상의 도움을 받은 이진현이 동점골로 분위기를 다시 다잡았다.

울산의 대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엄원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흐름을 탄 울산은 전반 48분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첫 골을 합작한 이진현과 엄원상이 이번에는 반대로 활약을 펼쳤다.

이진현의 크로스를 받은 엄원상이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플루미넨시는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노나토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이진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반 37분에는 역전골까지 내줬다.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 후안 프레이테스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플루미넨시는 후반 47분 케노의 쐐기골까지 더해 2점 차 완성을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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