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라이언즈서 2년 연속 `그랑프리`

장우진 2025. 6. 22.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노션이 세계 최대&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노션은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Night Fishing)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 필름 부문 은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만든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로 수상
이용우(왼쪽 세번째) 이노션 대표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광고제인 '2025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션은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 필름 부문 은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노션 제공

이노션이 세계 최대&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노션은 '2025 칸 라이언즈'에서 현대차와 함께한 브랜디드 콘텐츠 '밤낚시'(Night Fishing)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 필름 부문 은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노션은 작년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광고 축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광고사에 있어 전례가 없다는 분석이다.

밤낚시는 필름 부문에서도 은상을 추가했다. 필름 부문은 인상적인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영상 캠페인에 수여되는 상으로, 광고제의 마지막에 발표될 만큼 중요한 시상 부문이다.

밤낚시 캠페인은 국내 최초 극장에서 상영돼 화제를 모은 스낵무비이자 브랜디드 콘텐츠로,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출연해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러닝타임은 엔딩 크레디트까지 약 13분 남짓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정식 심의를 거쳐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 첫 사례다. 영화 관람료가 1000원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노션은 해당 프로젝트의 첫 아이디어 제안부터 해외 영화제 출품, 영화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했다. 광고대행사가 광고가 아니라 영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정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으로 찍은 필름이라는 획기적인 촬영 방식과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흥미로운 테마로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칸 라이언즈 엔터테인먼트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들 대부분이 밤낚시를 보면서 그랑프리를 주는 것에 이견이 없었을 정도로 훌륭했다"면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는 유독 큰 제작비를 들인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았는데 그 어느 것도 밤낚시처럼 새롭고 브랜디드 콘텐츠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노션은 이번 칸 라이언즈에서 동상 2개를 추가로 수상했다. 이노션 베를린 법인이 출품한 기아 EV9의 '기아 사운드스케이프' 캠페인이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남성용 피임기구 전문기업 '빌리 보이(Billy Boy)'와 함께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돔(CAMDOM)' 캠페인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북돋우는 기업문화가 마침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작년 베를린법인이 그랑프리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서울 본사까지 2년 연속 최고상을 받게 됐다"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탑티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