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이미 34도, 벌써 4명 사망…일본 이례적 폭염, 관광객 괜찮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전역이 이례적인 이른 폭염에 휩싸여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경보를 발령했다.
이례적 폭염에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했다.
유키코 교수는 "지구온난화가 전체적인 기온 상승 배경이 된 것은 분명하다"면서 "지난 2년간 기록적 폭염은 일본 연안 해양 폭염과도 관련 있으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역이 이례적인 이른 폭염에 휩싸여 최소 4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사병 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조처였다.
지난 20일 기준 야마나시현 고후시는 평년보다 10도 높은 38.2도를 기록했고, 군마현은 37.7도, 시즈오카현은 37.6도까지 치솟았다.
일본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도쿄와 오사카 역시 각각 34.8도, 33.4도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례적 폭염에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했다.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모두 고령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도쿄에서만 열사병 증상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지난 17일에는 169명, 18일에는 57명이라고 보도했다.
도쿄대 기후시스템 연구센터 이마다 유키코 교수는 "기록 관측 이후 처음으로 150개 이상의 지역에서 35도를 넘었다"면서 "확실히 이례적인 더위"라고 했다.
이어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장마전선이 사라진 것 또한 흔치 않다"면서"이는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된 태평양 고기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고기압은 보통 7~8월에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쳐 고온을 유발하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6월부터 확산하며 폭염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상 고온 현상은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유키코 교수는 "지구온난화가 전체적인 기온 상승 배경이 된 것은 분명하다"면서 "지난 2년간 기록적 폭염은 일본 연안 해양 폭염과도 관련 있으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윤종신 앓는 '이 병', 치료법 없다는데…"복통 또 찾아와" 안타까운 근황 - 머니투데이
- '스우파3' 허니제이·아이키, 막말·욕설 논란에 나란히 한 말 - 머니투데이
- 디올백이 7만원?…김연아·한소희·남주혁이 착용한 'SNS 핫템' - 머니투데이
- 유명 배우, 방송서 사라진 이유…"사고로 마비, 시력 잃은 눈에 백태" - 머니투데이
- 홍현희, '제이쓴과 이혼설' 입 열었다…"정말 스트레스 받아" - 머니투데이
- "상속세 무서워" 韓부자 2400명 짐 쌌다…"기간이라도 좀" 재계 호소 - 머니투데이
- "코스피 7500" JP모간, 목표치 더 올렸다...'파격' 시나리오, 근거는 - 머니투데이
- 입덧하는 며느리에 '이것' 먹인 시모...토해내자 "기분 나빠" 충격 - 머니투데이
- "청년들 피눈물 안 보이나"…李대통령 강경 발언에 술렁인 부동산 시장 - 머니투데이
- "머리맡에 휴대폰, 암 걸려" 이 말 사실일까...한일 연구결과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