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0.172' 결국 이정후 빼고 경기했다…'데버스 친정팀에 결승포' 보스턴에 3-2 승리

김건일 기자 2025. 6.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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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 이정후가 2주 만에 경기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가 결장한 것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약 2주 만이다.

5월 한 달 동안 타율이 0.231에 그쳤던 이정후는 6월 타율이 0.172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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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6월 타격 부진에 빠져 있는 이정후가 2주 만에 경기에서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다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정후는 대타 혹은 대수비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후가 결장한 것은 지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약 2주 만이다. 당시엔 허리 통증이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빠진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5월 한 달 동안 타율이 0.231에 그쳤던 이정후는 6월 타율이 0.172까지 떨어졌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6번에 배치됐다가 19일 경기에서 7번으로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1회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엘리엇 라모스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다.

이어 3회에 추가점을 냈다. 1사 후 상대 실책으로 주자가 출루했다. 마이크 야스트램스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적생 라파엘 데버스가 2점 홈런을 터뜨렸다. 데버스는 샌프란시스코 이적후 첫 번째 홈런을 친정팀을 상대로 뽑아 냈다.

▲ 22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2점 홈런으로 3-2 승리를 이끈 라파엘 데버스. ⓒ연합뉴스

3-0으로 앞선 9회가 아찔했다.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이 흔들렸다. 선두 타자 로만 앤서니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트레버 스토리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에서 윌리어 아브레이유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보스턴이 이날 경기 첫 점수를 냈다.

도발은 다음 타자를 2루 뜬공으로 유도했다. 그런데 다음 타석에서 2루 도루에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는 바람에 3루 주자에게 홈을 내줬다.

그러나 2루 주자는 허용하지 않았다. 마르셀로 메이어를 1루 땅볼로 처리했고 대타 로미 곤살레스를 2루 땅볼로 유도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든 룹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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