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만 빚 탕감?…밀린 학자금대출도 줄여준다[세금G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소상공인의 묵은 빚을 아예 탕감하거나 큰 폭으로 깎아줄 방침이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에서 공부했으나 졸업 이후에 이를 제대로 갚지 못한 청년들은 대출 체납금에 연체이자까지 더해져 빚이 불어나는 악조건에 놓여 있다.
이렇듯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는 상시적으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해 빚을 줄여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재명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소상공인의 묵은 빚을 아예 탕감하거나 큰 폭으로 깎아줄 방침이다. 하지만 빚에 시달리는 건 소상공인만이 아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학에서 공부했으나 졸업 이후에 이를 제대로 갚지 못한 청년들은 대출 체납금에 연체이자까지 더해져 빚이 불어나는 악조건에 놓여 있다.
이렇듯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는 상시적으로 채무조정제도를 운영해 빚을 줄여주고 있다.

빚이 불어나 추심 걱정에 시달리는 청년이라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을 적극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금 1520만원에 연체이자 470만원으로 총 1990만원의 학자금 빚을 안고 있던 청년이 채무조정을 통해 원금 1170만원에 밀린 이자는 탕감받아 채무를 800만원 넘게 줄인 사례도 있다. 체납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학자금 상환 독촉은 즉시 중단된다.
다만 채무조정 대상은 학자금 체납 발생 이후 3개월이 지난 이들이다.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체납자는 채무조정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아직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들은 국세청에서 발급해주는 ‘의무상환액 체납사실 증명서’를 활용하면 좋다. 학자금체납 발생 경과일 등 체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본인 스스로 채무조정 신청 자격을 쉽게 검증해볼 수 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출구 안 보이는 이란-이스라엘 분쟁…9일째 미사일 공방
- 전국민 최대 52만원..민생회복지원금도 세금 낼까?[세상만사]
- 포스코이앤씨, 방배15구역 '오티에르' 깃발…"다음은 용산"
-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부검 결과...2년 뒤 남편은? [그해 오늘]
- 노래방서 여성 살해한 종업원, 전처에 '1원 송금' 스토킹해 실형
- 호우에 옹벽 무너지고 비닐하우스 잠겨…47명 일시대피
- 경찰 조사 끝까지 거부한 尹, 특검 앞두고 입원한 김건희 [사사건건]
- BTS 슈가, 소집해제 소감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 돼"…음주운전도 사과
- 이선빈, 이광수와 러브스토리 공개 "이상형이라 밝혔지만 먼저 대시"
- '조혜원 결혼' 이장우, '나 혼자 산다' 출연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