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위민스 PGA챔피언십 2R 성적은?…양희영·이민지·전인지·박성현·이소미·최혜진·유해란·윤이나·황유민·방신실 등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됐다.
출전 선수 총 156명 중 1명은 1라운드에서 실격 당했고, 1라운드를 마친 2명(김효주, 고진영)은 이후 기권했다.
참가 선수들은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파72)에서 1라운드 평균 75.577타, 2라운드 평균 75.793타를 쳤다. 둘째 날에는 이글 6개가 나왔고, 트리플보기 이상도 24개가 쏟아졌다.
2라운드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442야드 6번홀(파4)에서 평균 4.608타가 기록됐고,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대로 가장 쉽게 풀린 484야드 9번홀(파5)에선 평균 4.819타를 써냈는데, 이글 4개와 버디 106개가 터졌다.
2라운드 때 60대 타수를 작성한 선수는 1명으로, 1라운드 2명보다 적다. 2라운드에서 69타를 때린 찰리 헐(잉글랜드)은 94계단 도약한 공동 25위가 됐다.
찰리 헐을 포함한 14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 또한 80대 타수 22명을 포함한 '오버파'는 총 127명이 나왔다. 단독 153위 선수는 이틀 합계 38오버파 182타를 적었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지켰다.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루키 다케다 리오(일본)가 3타 차인 3언더파 공동 2위에서 추격했다. 이민지는 이븐파를 적어내 선두권을 유지했고, 다케다는 1타를 줄여 한 계단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렉시 톰슨(미국)이 단독 4위(합계 2언더파)로 12계단 뛰어올랐다.
1언더파 공동 5위에는 한국의 이소미, 그리고 이와이 치사토(일본), 오스턴 김(미국)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이 합계 이븐파 공동 8위에서 노예림(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혜진과 올해 US여자오픈 챔피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똑같이 2타를 줄여 공동 11위(합계 1오버파)로 47계단씩 껑충 뛰었다. 이미향과 KLPGA 투어 멤버 황유민도 같은 순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공동 16위(합계 2오버파) 자리를 유지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제니 배, 엔젤 인(이상 미국)도 동타를 쳤다.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어 공동 25위(3오버파)로 18계단 밀려났다. 찰리 헐과 세계 4위 인뤄닝(중국), 지난주 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도 공동 25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오버파를 쳐 공동 36위(4오버파)로 22계단 도약한 반면, 주수빈은 4타를 잃어 20계단 하락한 공동 36위가 됐다. 한나 그린(호주)도 같은 위치다.
안나린과 박금강은 합계 5오버파 공동 44위로 동률을 이뤘다. 안나린은 2타를 잃어 14계단 상승했고, 박금강은 6타를 잃어 37계단 하락했다. 하타오카 나사,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 제니퍼 컵초(미국)도 같은 순위다.
이틀 연속 3오버파 75타를 친 김세영은 공동 56위(6오버파)로, 신지은, 유해란과 동타를 만들었다. 유해란은 둘째 날 8오버파로 흔들려 53계단 추락했다.

이일희는 합계 7오버파 151타 공동 68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그레이스 김(호주), 로즈 장(미국)도 턱걸이 컷 통과했다.
공동 68위까지 상위 78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공동 79위인 김아림, 이정은6, 강혜지, 전지원은 1타 차이로 컷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양희영과 루키 윤이나, 그리고 임진희는 공동 95위(9오버파)로 본선행이 좌절됐다.
'국내파' 김수지는 합계 10오버파 공동 110위, 본 대회 역대 챔피언 박성현은 15오버파 공동 139위, 베테랑 이정은5는 16오버파 공동 142위, 최근 복귀한 이미림은 23오버파 단독 15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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