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더비, 손주영 카드 실패한 LG 송승기 VS 두산 최승용...상대전적은 두산이 우위

이규원 기자 2025. 6. 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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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지난 21일 잠실 더비에서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가 선발 손주영을 불펜 카드로 꺼내든 승부수를 무산시키며 6-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일요일 잠실 더비는 22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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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집중타와 불펜 버틴 끝 6-5 승… LG는 손주영 활용 실패
승률·ERA 앞선 LG, 상대전적 우세한 두산… 선발과 타선이 변수
두산 선발 곽빈(왼쪽)과 2루수 오명진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경기 중 글러브를 마주치고 있다. 

(MHN 이규원 기자)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지난 21일 잠실 더비에서 두산 베어스는 LG 트윈스가 선발 손주영을 불펜 카드로 꺼내든 승부수를 무산시키며 6-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6회 김재환의 안타를 기점으로 오명진·임종성의 연속 내야 강습타가 이어졌고, 마무리 김택연이 9회 LG의 마지막 반격을 막아내 두산은 3연전 첫 경기를 가져갔다.

LG는 우천 취소로 쉰 1위 한화와 승차가 1경기로 벌어진 채 22일 재대결을 맞는다.

이날 잠실 경기 키워드는 선발 대결과 타선 집중력이다.

 두산 베어스 최승용

 

두산 선발 최승용(4승 4패, ERA 3.84, WHIP 1.29) – 직구 평균 142㎞(투구 비율 47%), 슬라이더·포크를 곁들여 70⅓이닝을 던지며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지켰다. LG 상대전은 아직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를 기록중이다.

 LG트윈스 송승기

 

LG 선발 송승기(7승 4패, ERA 2.65, WHIP 1.10) – 직구 평균 144㎞(56%)와 슬라이더·체인지업 조합으로 74⅔이닝을 소화했다. 두산전 1패, 평균자책점 4.50이지만 최근 5경기 3승 1패로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팀 전력 지표에서 LG는 시즌 승률 0.577(41승 30패 2무)·팀 평균자책점 3.67로 10개 구단 최상위권 투수력을 자랑한다.

두산은 승률 0.414(29승 41패 3무)·팀 평균자책점 4.42로 추격자 입장이지만, 상대전적 4승 3패로 잠실 라이벌전에서는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타선의 열쇠는 두산 정수빈(시즌 타율 0.276, LG전 0.292)과 LG 신민재(0.283, 최근 5경기 타율 0.474)가 쥐고 있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1회말 1사 3루 두산 양의지의 타격 때 홈인한 3루 주자 정수빈이 김민석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5.6.5

 

정수빈은 전날 2루타·희생번트로 공격 흐름을 만들었고, 신민재는 상위 타선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 LG의 재반격을 노린다.

1위 추격전을 이어가려는 LG와 연승으로 하위권 탈출 발판을 노리는 두산 양팀 모두 마음이 급하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일요일 잠실 더비는 22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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