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도 하반기 `대한외국인` 겨냥 상품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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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도 올해 하반기 국내 체류 외국인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상품을 내놓는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체류 외국인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외국인 상품 패키지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전용 입출금·적금 통장과 함께 특화 체크카드 등 상품과 서비스를 담은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이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지난달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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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경쟁 속 시너지 강화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2/dt/20250622062433428yzcu.jpg)
NH농협카드도 올해 하반기 국내 체류 외국인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상품을 내놓는다. 최근 신한·하나카드 등 금융지주 카드 계열사들이 은행권 경쟁에 맞춰 시너지를 높이면서 차별화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2일 디지털타임스 취재에 따르면 농협카드는 올 하반기 출시 목표로 외국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 상품군이 없던 농협카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외국인 맞춤 혜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늘어나는 체류 외국인을 확보하기 위해 전용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농협은행이 추진하는 외국인 상품 패키지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하반기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비대면 채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점포망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등과의 접점을 늘린 데 이어, 은행 계좌 외 전자지갑이나 전용 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입출금·적금 통장과 함께 특화 체크카드 등 상품과 서비스를 담은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이다.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지난달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금융지주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이 외국인 전용 점포와 송금 서비스 등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맞춤 상품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해외송금 핀테크인 'E9pay(이나인페이)'와 협업해 기존의 '신한 처음카드' 기반의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카드 신청 시 총 16개국 언어로 상품을 안내한다.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을 완화하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카드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혜택으로는 음식점·카페·편의점과 온라인 쇼핑·생활·여행·패션 등 업종에서 5%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통신요금 등 정기결제 영역에서도 최대 20% 적립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외국인의 일상생활·여가활동 등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쿠팡와우 등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하면 1건당 1000원을, 커피 전문점과 대중교통, 올리브영 등에서는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각 환급해 준다.
업계에서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추가로 경쟁에 뛰어는 곳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65만명이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같은 기간 국내 체류 외국인의 취업자 수는 101만명으로 5년 만에 약 15만명 늘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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