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사고사 子 당부 꺼내 ♥아내 울렸다 “딴짓 없이, 당신은 내 동반자”(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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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먼저 간 아들의 말을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박영규의 25살 어린 아내 이윤주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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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영규가 먼저 간 아들의 말을 꺼내며 눈물을 보였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박영규의 25살 어린 아내 이윤주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박영규와 이윤주는 과거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식당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달달했던 연애 시절을 회상했고 "어머 여보"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박영규의 대시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글거리지만 설렘 가득했던 과거에 두 사람은 연신 웃고 즐거워했다.
박영규는 이윤주에 대한 빠른 프러포즈에 "이제는 살면 얼마나 살겠어 싶었다. 당신을 놓을 수 없는 인생이라서. 사람들은 박영규 저러다가 또 이혼하겠어 라고 하겠지만.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거나 마찬가지였다. 내가 먼저 당연히 세상을 떠나겠지만. 인생 끝날 때까지 당신을 지켜주고 우리 딸을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다"라고 했다. 이에 이윤주는 "또 한 번 프러포즈 받는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박영규는 "옛날에 우리 아들이 그랬다. 아빠는 절대 사업 같은 거 하지 말고 배우하라고. 우리 아들 말이 맞는 말이다. 그래서 딴 짓 안 하고 여기까지 온 거다. 당신은 내가 가는 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라"라고 했다. 이윤주는 "나는 내가 최고의 남자랑 살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울었다.
한편 1953년생 박영규는 지난 2020년 25살 연하와의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영규는 2004년 미국 유학 중이던 22살이던 외동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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