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세계 권위 대사공학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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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이상엽(사진)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6회 대사공학회(ME16)에서 '2025 그레고리 N. 스테파노폴로스 대사공학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대사공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그레고리 스테파노폴로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국화학공학회 재단과 동료, 지인들의 기부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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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편 논문, 860건 특허, 창업 등 노력

KAIST는 이상엽(사진)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6회 대사공학회(ME16)에서 '2025 그레고리 N. 스테파노폴로스 대사공학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대사공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그레고리 스테파노폴로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국화학공학회 재단과 동료, 지인들의 기부로 제정됐다. 대사공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거나 대사 경로의 정량적 분석 및 설계, 모델링 등에 탁월한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2년마다 수여된다.
이 교수는 31년간 KAIST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사공학 기반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개발했고, 이를 활용해 벌크 화학물질, 고분자, 천연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들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또한 770편 이상의 저널 논문과 86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며 대사공학과 생명화학공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이 교수는 2008년 대사공학 분야 국제적인 상인 머크 대사공학상을 받은 데 이어 2018년에는 에너지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엽 KAIST 교수는 "바이오 기반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 기초연구와 기술 상용화를 모두 아우르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대사공학회(IMES)는 대사공학을 통해 의약품, 식품첨가물, 화학물질, 연료 등 다양한 바이오 기반 제품의 생산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2년 마다 열리는 대사공학학회를 통해 지식을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모색한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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