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 나온 지 반년” 박보영, 박예영 만나 눈물 펑펑 (미지의 서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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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사수 박예영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6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9회(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에서 유미래(박보영 분)는 김수연(박예영 분)과 만났다.
이어 김태이는 유미래에게 "우리 누나 만나러 가실래요? 지금?"이라고 권했고 "미리 못 드린 말씀이 있다. 볼 수는 없을 거다. 방에 있다. 안 나온 지 반년 정도 됐다. 문밖에서 말하면 이야기는 들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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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보영이 사수 박예영을 만나 눈물을 쏟았다.
6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9회(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에서 유미래(박보영 분)는 김수연(박예영 분)과 만났다.
김태이(홍성원 분)는 누나 김수연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입사해 비리 증거 자료를 수집했고, 유미래에게 사내 고발할 결심을 내달라고 부탁했지만 유미래는 이미 진싸움이라며 거부했다. 이에 김태이는 익명 게시판을 통해 비리를 고발했지만 하루만에 글이 삭제됐다. 사람들은 유미래가 올린 글이라 의심했다.
이어 김태이는 유미래에게 “우리 누나 만나러 가실래요? 지금?”이라고 권했고 “미리 못 드린 말씀이 있다. 볼 수는 없을 거다. 방에 있다. 안 나온 지 반년 정도 됐다. 문밖에서 말하면 이야기는 들을 거다”고 말했다.
유미래는 대답 없는 방문에 대고 “나갔으면 잘 살아야죠. 억울해서 그러세요? 저 이번에는 못 도와드린다고 이야기하러 왔어요. 선배는 알잖아요. 어차피 지는 싸움인 것”이라며 “무섭고 지쳤다. 선배도 무섭고 지쳐서 떠난 것 이해한다. 그러니까 선배도 저 한번만 이해해주세요. 선배 동생이 애 많이 썼는데 제가 이렇게 다 망치네요.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수연은 “아니야. 망친 건 나야. 미래씨한테 내가 너무 미안해”라며 “혼자 도망쳤어. 미래씨 얼마나 힘들지 알면서. 나도 그 사람들하고 똑같아. 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유미래가 “왜 선배가 미안해요?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들은 사과도 안 하는데”라고 말하자 김수연은 계속해서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라며 사과했고 유미래는 “선배는 피해자잖아요. 옳은 일 해놓고 왜 이러고 있어요. 잘못한 것도 없는 선배가 왜 이렇고 있냐고요”라며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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