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 폭격기, 미국서 출발해 괌으로 이동"
박재현 기자 2025. 6. 2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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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 본토에서 출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태평양 괌으로 B-2 폭격기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2명의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괌을 넘어 추가로 이동하라는 명령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국 본토에서 이륙한 B-2 폭격기는 6대이며, 현재 괌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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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의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
미국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 본토에서 출발했습니다.
폭격기 이동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과 연관돼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태평양 괌으로 B-2 폭격기들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2명의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괌을 넘어 추가로 이동하라는 명령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B-2 폭격기 여러 대가 이날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서 이륙했고,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서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미국 본토에서 이륙한 B-2 폭격기는 6대이며, 현재 괌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폭격기들이 미주리주에서 이륙한 뒤 재급유를 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벙커버스터 폭탄일 가능성이 큰 무거운 탑재물로 인해 연료 탱크를 완전히 채우지 않고 이륙했음을 시사한다고 폭스뉴스는 평가했습니다.
이란의 산악 지역 포르도의 지하 수십 미터 아래 건설된 핵시설을 지상 작전 없이 파괴할 수 있는 무기로 1개 무게가 3만 파운드(약 13.6톤)에 달하는 벙커버스터 GBU-57가 손꼽힙니다.
그간 미 군사력을 동원해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할지를 고심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결정을 미룬 채 지난 19일 이란에 2주간의 '협상 시한'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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