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술볼’의 남자 카바, ‘악동’ 길렌워터와 광둥서 한솥밥 먹나? CBA 컴백 유력 “모어랜드 대체자 될 것”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6. 22. 0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태술볼'의 남자였던 알파 카바가 '악동' 트로이 길렌워터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광둥 서던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선수로 카바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때 ‘태술볼’의 남자였던 알파 카바가 ‘악동’ 트로이 길렌워터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광둥 서던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선수로 카바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광둥은 지난 2024-25시즌 31승 15패를 기록, 7위에 머물렀다. 이후 산시 룽스와의 8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패, 스윕을 허용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광둥 서던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선수로 카바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KBL 제공
올 여름부터 적극적으로 외국선수 영입에 나선 광둥이다. 그들은 에릭 모어랜드와 결별, 그의 공백을 카바로 대체할 예정이다.

‘소후닷컴’은 “모어랜드는 CBA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외국선수다. 랴오닝의 스리 피트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광둥은 랴오닝보다 좋은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으나 결국 결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모어랜드를 대체할 외국선수는 카바다. 그는 과거 장쑤에서 뛴 바 있다. 우수한 신체 조건과 탄력을 갖췄다”며 “카바는 모어랜드에 비해 수비력이 떨어지지만 골밑 보호 능력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재정적 압박이 있는 광둥 입장에선 모어랜드보다 저렴한 카바가 더 적합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카바는 KBL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2024-25시즌 고양 소노 앨런 윌리엄스의 공백을 채운 대체 외국선수였다.

카바는 KBL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그는 2024-25시즌 앨런 윌리엄스의 공백을 채운 대체 외국선수였다. 사진=KBL 제공
2024-25시즌 17경기 출전, 평균 14분 22초 동안 6.4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윌리엄스의 복귀와 함께 퇴출됐다.

사실 소노는 DJ 번즈보다 카바를 잔류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개인 생활 중 부상을 당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구단에 믿음을 주지 못했다. 결국 번즈 대신 카바가 퇴출되고 말았다.

광둥은 현재 베테랑 외국선수 중 한 명인 트로이 길렌워터와의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3의 외국선수로 함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길렌워터 역시 KBL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익숙하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오리온스, LG, 전자랜드에서 총 128경기 출전, 평균 25분 31초 동안 21.7점 7.0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에선 ‘악동’으로 평가받으면서 결국 롱런하지 못했다. CBA에서도 길렌워터의 기행은 이어졌으나 기량으로 압도, 모두를 인정케 했다.

광둥은 현재 베테랑 외국선수 중 한 명인 트로이 길렌워터와의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3의 외국선수로 함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