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악재! "구단 역사상 초유의 비상사태"→일본 전통의 명가 끝없는 몰락, AFC 징계까지 받았다..."규정 위반 혐의, 벌금 150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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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둘러싼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본 '풋볼 존'은 2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요코하마 구단에 이례적인 징계를 내렸다. 규정 위반으로 인한 벌금이다. 이들은 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경기에서 공개 훈련과 관련한 규정을 어겼다"라고 보도했다.
AFC는 19일 요코하마의 규정 위반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벌금 150만 엔(약 1,400만 원), 수준의 징계를 내렸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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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구단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둘러싼 악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본 '풋볼 존'은 2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요코하마 구단에 이례적인 징계를 내렸다. 규정 위반으로 인한 벌금이다. 이들은 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경기에서 공개 훈련과 관련한 규정을 어겼다"라고 보도했다.
AFC는 19일 요코하마의 규정 위반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벌금 150만 엔(약 1,400만 원), 수준의 징계를 내렸음을 알렸다.
문제가 된 사건은 지난 4월 25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요코하마는 알 나스르와 ACLE 8강 전날 훈련 장소에 예정보다 이른 시간 도착했다. 이에 구단 자체적으로 훈련 시간을 앞당겨 진행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AFC는 대회 규정으로 '모든 승인된 미디어'에 대하여 15분 동안 공식 훈련 과정을 공개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이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AFC는 해당 행위가 대회 운영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벌금을 부과했다. 이들은 앞으로 30일 이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더욱 엄격한 처분을 받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요코하마는 올 시즌 개막 이래 부정적인 이슈로 곤욕을 겪고 있다. 한때 일본 프로축구 J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꼽혔던 요코하마는 시즌 도중 두 번째 사령탑을 경질했다. 이는 53년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15일 "요코하마가 패트릭 키스노보 감독을 경질했다"라며 "공식전 2연패로 인해 요코하마 수뇌부는 경질을 결심했다. 그는 4월부터 감독 대행을 맡았고 5월에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직전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거뒀다. 리그컵 2라운드에선 4부 리그 구단에 패했다. 이들이 시즌 도중 감독을 두 차례 경질한 것은 역사상 초유의 비상사태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
원인은 역시나 성적 부진에 있다. 요코하마는 키스노보 감독의 경질을 결정한 19라운드까지 3승 5무 11패(승점 14),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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