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임동혁 33점 폭발' 남자배구 4강행, 호주 꺾고 AVC 네이션스컵 우승까지 두 걸음
안호근 기자 2025. 6. 22. 00:05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4강 무대에 올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스코어 3-1(25-23, 25-18, 22-25, 25-23)로 이겼다.
아시아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뉴질랜드, 20일 베트남을 셧아웃 격파한 한국은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호주를 만났다.

출국 전 세계 14위 네덜란드를 상대로 연이어 평가전을 치렀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까지 챙긴 25위 한국은 체격적인 면에서 우위가 있는 37위 호주를 상대로도 위축되지 않았다. 블로킹에선 6-15로 크게 밀리며 높이의 열세를 확인했지만 서브에선 7-6으로 앞섰고 공격과 수비 지표에선 앞서며 호주를 제압했다.
공격의 선봉에 선 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허수봉(현대캐피탈)이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은 경기를 끝내는 득점 포함 1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상무)도 15점으로 뒤를 든든히 받쳤다. 또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이 11점, 미들 블로커 이상현(이상 우리카드)도 블로킹 3개 포함 10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AVC 챌린지컵으로 불렸던 이 대회는 일본(4위)과 이란(15위), 중국(22위)이 상위 리그 개념의 발리볼네이션스(VNL)에 출전해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엔 준결승에서 파키스탄에 패하고 카자흐스탄을 3위 결정전에서 이겨 3위를 차지했지만 올해엔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오는 23일 대만-바레인의 승자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ON 원하는 3개 팀' 드디어 공개됐다, 냉혹한 현실인가 - 스타뉴스
- '술 취해 호텔서 여성과 늦잠' 야구 선수→결국 '트레이드' - 스타뉴스
- '베이글 끝판왕' LG 원민주 치어, 핑크 비키니 男心 '흔들' - 스타뉴스
- '단발 여신' 치어리더, 고혹적 비키니 패션 '건강미 철철' - 스타뉴스
- '80만 유튜버'의 클래스, 파격 온천 여행 사진에 '눈길 확'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라스베이거스 사로잡은 '완벽 라이브'→'환상 비주얼'..엘모 티셔츠'도 초고속 품
- 부산에 '지민 열차' 뜬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6월 한 달간 대규모 '지민 월드' 서포트 | 스타뉴
- [속보]방탄소년단, 통산 2번째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대상 쾌거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오늘(26일) 'AMA' 출격..2번째 대상 수상할까[스타이슈] | 스타뉴스
- [속보]'대상 후보' 방탄소년단, '송 오브 더 서머' 수상[2026 AMA]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