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영웅과 함께' 김천, 안양전 2연승으로 상위권 수성 예고

배웅기 기자 2025. 6. 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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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가 FC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은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빠르게 안정감을 찾은 수비로 안양의 공격을 봉쇄하고 이동경, 박상혁 등을 앞세워 골문을 노린다.

김천은 6.25 참전영웅과 안양전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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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이재하)가 FC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은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홈 2연승에 도전한다.


□ '외국인 선수 주의보', 안양전 승리 키워드는 수비


안양전 키포인트는 외국인 선수 수비다. 안양의 팀 내 득점 1, 2위는 각각 9골과 6골을 기록하고 있는 모따와 마테우스다. 팀 내 도움 또한 야고가 5도움으로 1위에 올라있다. 외국인 선수가 공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안양이 최근 3경기 2승 1무를 거둘 동안 득점(6골)은 모두 외국인 선수의 몫이었다. 이번 경기 역시 외국인 선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상황은 좋다. '과도기' 속 자칫 흔들릴 수 있었지만 꾸준히 출전을 기다리던 9기의 활약에 안정감을 찾았다. 골키퍼 이주현은 데뷔전을 포함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진은 박찬용을 중심으로 김강산, 오인표, 최예훈 등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박철우와 고재현까지 직전 대전하나시티즌전(0-0 무승부)에서 양쪽 풀백으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김천은 빠르게 안정감을 찾은 수비로 안양의 공격을 봉쇄하고 이동경, 박상혁 등을 앞세워 골문을 노린다.

□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참전영웅과 함께하는 홈경기 이벤트


김천은 6.25 참전영웅과 안양전을 함께한다. 장외에서는 참전영웅의 김천 호국보훈 유니폼 화보 사진전이 열리며 참전영웅께 헌정하는 메시지 보드를 운영한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태극기 색칠 이벤트도 진행핸다.


장내에서는 6.25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참전영웅과 어린이 팬이 함께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이뤄진다. 이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어린이 팬이 꽃으로 하여금 참전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축은 6.25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장 최현기 영웅이 맡는다. 킥오프 전에는 대형 태극기 세리머니와 국민의례가 예정돼있다.


호국보훈 이벤트 외에도 연간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베스트 일레븐 만들기', '도전! 드리블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돼있다. 하프타임에는 김천 공식 MD를 받을 수 있는 'Kick과 함께하는 프로선수단 퀴즈 이벤트'와 샤인걸스 댄스 챌린지로 풍성함을 더한다.


사진=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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