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작년의 자신을 넘어섰다'…포옛 "16경기 무패에 이미 승점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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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라운드에서 전북 현대가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승점 42를 쌓아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3)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포옛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이 이미 작년 시즌(38경기) 전체에서 쌓았던 승점 42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며, 팀의 달라진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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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 “서울, 강현무 부상 교체 아쉬워도 승점 1 만족”
(MHN 이규원 기자) K리그1 20라운드에서 전북 현대가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승점 42를 쌓아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3)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5연승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최근 11승 5무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포옛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이 이미 작년 시즌(38경기) 전체에서 쌓았던 승점 42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며, 팀의 달라진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전북은 정규리그 10승 12무 16패로 10위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최다 우승팀의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되찾고 있다.
포옛 감독은 "선수들이 기본을 탄탄하게 쌓고 있으며, 이 부분이 감독으로서 강조하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대비가 이어졌음에도 2만2천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고, 포옛 감독은 악천후 속에서도 힘을 실어준 팬들과, 경기장 상태를 유지한 시설관리공단에도 감사를 전했다.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준비한 대로 잘 풀렸으나, 동점골이 아쉬웠다"며 "무패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승점 1을 가져온 것은 의미 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서울은 후반전을 앞두고 강현무 골키퍼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최철원으로 교체하며 이목을 끌었고, 김 감독은 "최철원의 선방이 후반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최근 7경기 3승 3무 1패로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돌아보며, "중요한 순간 선수들이 심리적인 압박감을 겪고 있지만, 추가 영입을 위해 구단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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