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레전드 좀비물'..."더 강하고 더 다양한 좀비들"
[앵커]
레전드 좀비 영화 '28일 후'의 후속작이 20여 년 만에 돌아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할리우드 대작들이 생각만큼 성과를 못 낸 가운데, 이번 작품 최종 성적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화 '28년 후' (상영 중)
28일 만에 초토화된 세상의 28년 후를 그립니다.
전작의 '뛰는 좀비'에서 진화한 더 강하고, 더 다양한 좀비들이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닙니다.
[알렉스 가랜드 / 영화 '28년 후' 각본 : 그들은 죽었다 되살아난 게 아니에요. 살아있는 상태에서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들이죠]
아이폰 맥스 촬영을 통해 거친 질감으로 좀비들을 담았고,
2.76대 1 와이드 스크린 비율로 뭔가 튀어나올 거 같은 불안감을 주며 영화관에서만 느낄 경험을 극대화했습니다.
[대니 보일 / 영화 '28년 후' 감독 :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렬한 체험을 선사하고 싶어요. 단순히 후속작을 넘어선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될 겁니다]
■영화 '엘리오' (상영 중)
지구별에서 외톨이 '엘리오'가 우주로 초대되며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부모를 잃은 뒤 상실감에 빠진 엘리오가 위로받고 성장하는,
디즈니·픽사 애니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납니다.
■영화 '퀴어' (상영 중)
1950년대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년 작가가 아름다운 청년에게 빠지면서 사랑이 시작됩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입니다.
007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퀴어 연기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마영후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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