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전여빈 빗속 입맞춤에 키스로 화답…"이용하라면서요" ('우리영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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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빗속에서 전여빈에게 키스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4화에는 이제하(남궁민 분)가 이다음(전여빈)을 위해 나섰다.
1분이 끝나자 이제하는 바로 우산을 씌워주었고, 이다음은 "아무래도 억울해서 안 되겠다. '씬 넘버 30. 둘은 가볍게 키스를 한다'"라고 말하며 이제하에게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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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남궁민이 빗속에서 전여빈에게 키스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4화에는 이제하(남궁민 분)가 이다음(전여빈)을 위해 나섰다.
이날 이제하, 이다음, 채서영(이설)은 김정우(서이서) 집에 모이게 됐다. 김정우가 이제하에게 술을 따라주려고 하자 채서영은 "감독님 술 안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다음이 술을 받으려고 하자 이제하는 "이다음 씨도 술을 안 마신다"라고 밝혔다. 김정우가 "둘이 친해 보인다"라고 하자 이제하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다음은 "친하다. 아무것도 없는 절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인데 제가 다가가려고 노력하죠"라고 밝혔다. 이다음이 술을 계속 거부하자 채서영은 "혹시 어디 아파?"라고 떠봤다.
그러던 중 김정우는 채서영과 사전에 상의 없이 갑자기 "서영 선배랑 저, 사실 만나고 있다"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분위기는 이상해졌고, 채서영은 테라스로 가는 이제하를 따라 나갔다. 이제하는 언제부터인지 물었고, 채서영은 "이혼하고 바로"라고 답했다. 이제하가 "이다음 씨 아프냐고 물어보는 의도는 뭐냐"고 예민하게 나오자 채서영은 더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제하, 이다음이 떠난 후 채서영은 "기자들도 부르지 왜.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어?"라고 폭발했다. 김정우는 "자꾸 이제하를 보니까"라면서 일부러 그랬다며 사과했다. 이제하, 채서영의 입맞춤이 계속 신경 쓰이는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사랑하지도 않는데, 사랑인지 모르는데 키스할 수 있냐. 영화에서 그러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제하는 "이해 안 되는 거 있으면 다 적어놔라"라고만 말할 뿐이었다.
이후 이다음은 이제하 집을 찾아왔다. 이다음은 일부러 비를 맞으러 나갔고, 이제하는 우산을 들고 쫓아왔다. 이다음은 "감독님이 절대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 대쪽 같네. 이렇게 좋은데"라고 했고, 이제하는 "집에서부터 맞고 왔냐"라고 걱정했다.
이제하가 데려다주겠다고 하자 이다음은 "이런 기분이었구나? 지금 감독님처럼 겁에 잔뜩 질려 있는 나한테 우리 엄마가 비 맞는 법 알려줬다. 사람이 콘크리트 같다. 부담감 같은 거 잠깐 잊어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제하는 "안 좋기만 해"라며 우산을 내려 같이 비를 맞았다. 1분이 끝나자 이제하는 바로 우산을 씌워주었고, 이다음은 "아무래도 억울해서 안 되겠다. '씬 넘버 30. 둘은 가볍게 키스를 한다'"라고 말하며 이제하에게 입을 맞추었다. 이다음은 "이용하라면서요"라고 했고, 이제하는 우산을 내리고 이다음에게 키스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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