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쌍둥이 체인지 종료.. 남윤호 성추행으로 고소 ('미지의 서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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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보영이 본래의 자리를 찾았다.
21일 tvN '미지의 서울'에선 호수(박진영 분)의 품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미지(박보영 분)와 상영(남윤호 분)을 명예훼손 및 성추행으로 고소하는 미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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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보영이 본래의 자리를 찾았다.
21일 tvN ‘미지의 서울’에선 호수(박진영 분)의 품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미지(박보영 분)와 상영(남윤호 분)을 명예훼손 및 성추행으로 고소하는 미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관(정승길 분)과 경민(이시훈 분)은 미지가 쌍둥이 미래 행세를 하고 있다는 상영(남윤호 분)의 주장에 따라 그를 함정이 빠트리려고 했으나 이날 회사에 출근한 이는 미지가 아닌 미래였다. 당황한 두 남자는 상영에 “어떻게 된 거야? 쌍둥이라더니 지문 일치하잖아”라고 따져 물었고, 상영은 “일치했다고요?”라며 경악한 반응을 보였다.



단발머리였던 미지는 미래가 되고자 붙임머리 시술까지 받은 상황. 조심스럽게 머릿속을 헤집으며 신기해하는 호수에 미지는 “조만간 다 떼버리려고. 긴 머리 너무 오랜만이라 안 어울리지?”라고 어색하게 물었다. 이에 호수는 “예뻐. 전에 머리도 예뻤고 더 짧았을 때도 예뻤고”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미지는 눈을 감고 그를 받아들이면서도 “지금 무슨 생각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호수가 “넌 무슨 생각하는데?”라고 되묻자 미지는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 너무 어설픈가? 집도 절도 없이 이러는 거 한심해 보이지 않아? 숨은 언제까지 참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말로 분위기 깨서 정 떨어지지? 나는 왜 이런 순간까지 이런 생각을 하지? 진짜 무슨 병 있나봐. 말이 안 멈춰. 나도 너처럼 자연스럽게 입고 싶은데”라고 줄줄 늘어놨다.
그런 미지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한 호수는 “난 무슨 생각했는지 말해줘? 내가 괜히 자고 가라고 해서 억지로 있는 건가. 언제 이부자리를 깔아야 네 마음이 편할까. 소파에 앉아야 하나, 바닥에 앉아야 하나. 반팔만 입으면 흉할 텐데 뭐라도 걸쳐야 하나, 입었다 벗었다만 세 번 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미지는 흉터가 남은 호수의 팔을 매만지며 “바보 아냐?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라고 했고, 호수는 “나도 아무렇지 않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던 말을 못하는 병에 걸렸든”이라고 말하며 미지에게 입을 맞췄다.



이날 미지와 미래가 체인지를 종료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 가운데 미래가 성추행 사건을 바로잡고자 했다면 미지는 또 다시 길을 잃고 혼란에 빠진 터. 본가로 돌아가기에 앞서 미지는 호수에 “나 거짓말 했어. 후견인 얘기는 제대로 하지도 못했어. 선생님이 엄청 화내셨어. 내가 누군지 모르겠대. 내가 뭘 기대했는지 모르겠어. 애초에 다 거짓말로 시작해놓고. 이거 다 미래 건데. 미래라서 가능했던 건데. 내 자리로 돌아갈래”라고 말했다.
이에 호수가 “네가 있는 곳이 네 자리야. 이유는 나랑 만들면 되잖아”라고 위로했음에도 미지는 “나도 그러고 싶은데 여긴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아. 서울엔 내 자리가 없는 것 같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극 말미엔 미지가 상영을 응징하다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된 가운데 상영을 성추행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미지의 서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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