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수피아여고, 효성여고 꺾고 권역 1위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피아여고가 조직력을 자랑했다.
광주수피아여고는 21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중부·호남 C권역 효성여고과 경기에서 97-68로 이겼다.
효성여고는 최미영이 29점으로 힘을 냈지만, 수피아여고 조직력을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연승으로 수피아여고는 중부·호남 권역 1위에 올랐고, 효성여고는 2승 1패로 2위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수피아여고는 21일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여고부 중부·호남 C권역 효성여고과 경기에서 97-68로 이겼다.
수피아여고는 송지후와 임세운이 나란히 26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송지후는 3점슛 9개를 던져 5개(성공률 56%)를 넣으며 장점을 자랑했다.
효성여고는 최미영이 29점으로 힘을 냈지만, 수피아여고 조직력을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을 54-39로 마친 수피아여고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엔트리 5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가담하며 효성여고 수비를 흔들었다. 에이스 이가현과 임연서가 U19대표팀으로 차출되며 팀 전력에 공백이 큰 수피아여고지만, 조직력은 확실했다.
수피아여고는 팀 어시스트에서 23-14로 크게 앞섰고, 스틸(9-6)과 블록(3-0)에서도 앞서며 공수 균형을 자랑했다.
3연승으로 수피아여고는 중부·호남 권역 1위에 올랐고, 효성여고는 2승 1패로 2위가 됐다. 중부·호남 권역 여고부 마지막 경기는 오는 22일 청주여고와 온양여고의 경기다.
*경기결과*
(3승)수피아여고 97(22-12, 32-27, 25-12, 18-17)68 효성여고(2승1패)
수피아여고
송지후 26점(3P 5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임세운 26점 3리바운드 2스틸
김사랑 24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담희 1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효성여고
최미영 29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하은 1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정민지 13점 8리바운드 2스틸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