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향한 만반의 지원...‘콴사, 클럽 레코드로 이적 임박→메디컬 진행 예정’

이종관 기자 2025. 6.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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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만반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자렐 콴사가 레버쿠젠 이적을 앞두고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행선지는 텐 하흐 감독의 레버쿠젠.

매체는 "콴사는 레버쿠젠과 5년 계약을 맺었고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 예정이다. 레버쿠젠은 '클럽 레코드'인 3,500만 파운드(약 64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그는 앞으로 며칠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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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인사이더

[포포투=이종관]


레버쿠젠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만반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자렐 콴사가 레버쿠젠 이적을 앞두고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센터백 콴사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점찍은 ‘제2의 반 다이크’다. 리버풀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리스톨로 임대를 떠났고 2023-24시즌 리버풀로 복귀해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점차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다. 클롭 감독이 떠났고 새롭게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선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버질 반 다이크 조합이 중용 받고 있기 때문. 지난 입스위치 타운과의 개막전에서 반 다이크와 함께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벤치 자원으로 활용됐다. 올 시즌 기록은 25경기.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리버풀을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 행선지는 텐 하흐 감독의 레버쿠젠. 매체는 “콴사는 레버쿠젠과 5년 계약을 맺었고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뛸 예정이다. 레버쿠젠은 ‘클럽 레코드’인 3,500만 파운드(약 64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그는 앞으로 며칠 안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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