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14호골 폭발 인천, 이제 수원 삼성과 13점 차이…승격 향한 꽃길 계속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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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승격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인천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인천은 전반 27분 제르소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19분 무고사가 추가골을 넣어 여유롭게 승리했다.
충남 아산은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24점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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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승격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인천은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인천은 14경기 무패(12승2무) 행진을 달렸고, 승점 44로 2위 수원 삼성(31점)에 무려 13점 앞선 1위를 지켰다.
인천은 전반 27분 제르소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19분 무고사가 추가골을 넣어 여유롭게 승리했다. 무고사는 14호골로 득점 레이스를 이어갔다.
천안 시티FC는 홈에서 서울 이랜드를 난타전 끝에 4-2로 격파했다.
최하위 천안은 11점을 확보하며 13위 충북 청주(12점)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서울 이랜드는 4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부천FC1995는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1-0 승리했다.
부천은 28점으로 5위에 올라 상위권 싸움에 합류했다.
충남 아산은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하며 24점을 기록, 7위에 자리했다. 상위권 그룹과는 차이가 크지 않은 상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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