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포항 원정 패배가 아쉬운 김학범 감독 "오늘은 오늘일 뿐,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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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제주 SK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원정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21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는 경기 종료 직전 남태희가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후반 17분 조르지, 후반 45+1분 김인성의 연속골을 앞세운 포항에 아쉽게 패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오늘 경기다.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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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포항)
김학범 제주 SK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원정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21일 저녁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는 경기 종료 직전 남태희가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후반 17분 조르지, 후반 45+1분 김인성의 연속골을 앞세운 포항에 아쉽게 패했다.
김 감독은 "정말 안 좋은 날씨 속에서 응원하신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승부를 돌아봤다. 어떤 측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느냐는 질문에는, "콕 짚어서 얘기하는 게 애매하다. 굳이 꼽자면 선수들이 지쳐 있었던 게 원인이라고 본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조르지에게 실점한 후 팀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질문에는 "첫 실점 이후 선수들이 성급하게 달려들었다. 차분하게 경기하지 못했는데, 그게 아쉽다"라고 답했다.
그래도 마지막에 만회골을 만들어낸 건 긍정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오늘 경기다.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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