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말리그] 호남·대전·제주 주말리그 시작! 전주남중, 대전중, 여천중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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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고 체육관에서는 '2025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 호남·대전·제주 권역 남자부 일정이 시작됐다.
남중부는 호남·대전·제주 E권역으로 전주남중, 군산중, 제주동중, 대전중, 여천중, 문화중이 경쟁한다.
화력이 폭발한 대전중은 101-81로 제주동중을 꺾었다.
제주동중은 정윤서가 양 팀 합쳐 최다인 29점을 기록했지만, 대전중과의 화력전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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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부는 호남·대전·제주 E권역으로 전주남중, 군산중, 제주동중, 대전중, 여천중, 문화중이 경쟁한다.
전주남중은 87-66으로 군산중을 이겼다. 서연호가 30점 9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조정흠(18점 14리바운드)과 이정우(16점 12리바운드)는 더블 더블, 강호빈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군산중은 한태경이 3점슛 4개(성공률 57%)를 엮어 22점 7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이서권(20점)과 문건우(14점) 외에 팀 득점 지원이 아쉬었다.
화력이 폭발한 대전중은 101-81로 제주동중을 꺾었다.
대전중은 1쿼터에만 39점을 집중했다. 양지호와 최우성은 각각 1쿼터에만 13점, 11점을 넣었다. 특히 양지호는 정확한 야투 성공률을 자랑하며 팀 내 최다인 27점을 기록했다. 양지호는 2점슛 100%(4/4), 3점슛 63%(5/8)로 시도한 야투 12개 중 9개를 넣었다. 최우성은 23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제주동중은 정윤서가 양 팀 합쳐 최다인 29점을 기록했지만, 대전중과의 화력전에서 밀렸다.
여천중은 임서혁의 활약을 앞세워 72-68로 문화중을 이겼다.
임서혁은 2, 3쿼터 각각 11점, 10점을 집중하며 31점을 폭발했다. 윤하율(16점)과 김영민(15점)도 매 쿼터 득점에 가담하며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문화중은 4쿼터 김기로와 정승필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1승)전주남중 87(24-19, 14-21, 18-11, 31-15)66 군산중(1패)
전주남중
서연호 30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5스틸
조정흠 18점 14리바운드 3스틸
이정우 16점(3P 3개)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호빈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군산중
한태경 22점(3P 4개) 7리바운드
이서권 20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문건우 14점 2리바운드
(1승)대전중 101(39-20, 25-18, 22-18, 15-25)81 제주동중(1패)
대전중
양지호 27점(3P 5개) 3어시스트 2스틸
최우성 23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8스틸
조건휘 18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서준호 17점 10리방누드 6어시스트 5스틸
김재식 14점 6리바운드 2블록
제주동중
정윤서 29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양준우 15점 8리바운드
권태훈 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승)여천중 72(15-19, 22-17, 19-11, 16-21)68 문화중(1패)
여천중
임서혁 31점 15리바운드 2스틸
윤하율 16점 6리바운드
김영민 15점 7리바운드
문화중
조승우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승필 1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김기로 16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3블록
김건형 11점 4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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