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의 8연속 우승' 도전, '첫 결승' 차유람이 막을까... '대박 매치업' 성사 22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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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의 질주를 막아설 수 있을까.
김가영과 차유람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여자부(LPBA) 결승에서 격돌한다.
김가영은 차유람은 이날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나란히 세트스코어 3-0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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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과 차유람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리는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여자부(LPBA) 결승에서 격돌한다.
김가영은 차유람은 이날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상대로 준결승에서 나란히 세트스코어 3-0 압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명실상부 LPBA 투어 최고의 선수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적수가 없음을 알렸다. LPBA는 김가영으로 설명이 가능했다.
이날 애버리지는 무려 2.750으로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다. 1세트에서 초구부터 하이런 6점을 몰아친 뒤 2이닝째에 남은 5점을 채워 첫 세트를 챙긴 김가영은 2세트와 3세트도 5이닝 만에 끝내며 순식간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차유람은 LPBA 진출 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휴온스 팀 동료 이신영을 상대로 첫 세트를 11-2로 끝낸 차유람은 2세트도 11-2, 3세트를 13이닝 혈투 끝에 11-9로 끝내 결승행을 확정했다.
둘은 포켓볼 선수 출신으로 2000년대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 당시에도 실력은 김가영이 한 수 위에 있었다. 세계선수권 등을 제패했고 차유람은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거뒀다.
다만 5차례 맞대결 중 4차례가 준결승이었는데 결승에선 처음 만나는 만큼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지난 시즌 6차전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이후 7개월 19일 만에 재격돌이다.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에겐 우승상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역대급 매치업이 성사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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