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류진욱, KT 문상철 머리 맞는 공 던져 퇴장…헤드샷 퇴장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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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 류진욱이 공 2개만 던진 뒤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류진욱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쫓긴 8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랐다.
NC는 8회 투수진이 줄줄이 흔들리자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조기 호출했다.
심판진은 직구를 머리에 맞히면 해당 투수는 곧장 마운드를 떠나야 한다는 헤드샷 규정에 따라 류진욱을 퇴장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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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 류진욱이 공 2개만 던진 뒤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류진욱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3으로 쫓긴 8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랐다.
NC는 8회 투수진이 줄줄이 흔들리자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조기 호출했다.
그러나 류진욱은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대타 문상철을 상대로 초구 볼을 던진 류진욱은 2구째로 시속 147㎞ 직구를 뿌렸는데 문상철의 헬멧을 강타했다.
심판진은 직구를 머리에 맞히면 해당 투수는 곧장 마운드를 떠나야 한다는 헤드샷 규정에 따라 류진욱을 퇴장 조처했다.
올 시즌 선수 퇴장은 8번째, 헤드샷 퇴장은 7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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