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많은비' 하늘·바닷길 끊기 도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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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하늘·바닷길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경기와 충남에서 옹벽이 붕괴되는 등 공공시설 3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충남에서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등 사유시설 피해 2건이 발생했다.
현재 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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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하늘·바닷길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경기와 충남에서 옹벽이 붕괴되는 등 공공시설 3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충남에서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등 사유시설 피해 2건이 발생했다.
이번 비로 발생한 일시 대피자는 6개 시도 14개 시·군구, 70세대 109명으로, 이가운데 34세대 53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폭우로 하늘길과 바닷길도 끊겼다. 김포, 김해, 제주, 여수 등에서 항공기 13편이 결항됐고, 강릉~울릉, 진도~죽도 등 8개 항로 9척의 여객선 역시 운행을 멈췄다.
이밖에 북한산과 지리산, 무등산, 팔공산 등 17개 국립공원 412개 구간과 둔치주차장 90개소, 하상도로 21개소, 세월교 147개소, 산책로 53개소, 하천변 18개소 등에 대한 통제도 진행 중이다.
현재 남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로 인한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 195.0㎜ △충남 부여 184.9㎜ △인천 서구 176.5㎜ △전북 익산 168.5㎜ △강원 화천 168.0㎜ 등이다.
한편 행안부는 전날(20일) 오후 2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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