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부 시군 호우주의보 해제…도내 곳곳서 풍수해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전주기상지청은 21일 오후 6시를 기해 부안과 군산, 김제와 완주, 익산과 전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엔 100~17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76건, 경찰은 41건 풍수해 및 사고 접수해 조치
22일 새벽까지 30~50㎜ 비 내려…많은 곳은 80㎜까지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전주기상지청은 21일 오후 6시를 기해 부안과 군산, 김제와 완주, 익산과 전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창과 진안, 무주와 장수, 임실과 순창, 정읍과 남원엔 호우주의보가 유지된 상태다.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엔 100~170㎜의 많은 비가 내렸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전북 주요 지점 강수량은 익산 함라 170㎜, 진안 166.5㎜, 고창 심원 166.0㎜, 군산 161.8㎜, 부안 상하 150.0㎜, 남원 144.1㎜ 완주 141.3㎜, 임실 138.6㎜, 순창 132.1㎜, 장수 132.3㎜, 정읍 131.8㎜, 전주 116.9㎜ 김제 114.0㎜, 무주 105.0㎜ 등으로 집계됐다.
도내 곳곳에서 많은 비로 인한 풍수해와 고립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경찰청은 22일 오후 5시 기준 나무 전도와 도로 침수, 신호기 고장과 교통사고 등 총 41건을 접수해 현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전주 언더패스 4곳과 천변 인근 주차장 1곳, 정읍의 지하차도 2곳을 통제 중이다.
소방 당국에도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76건으로, 도로 위 나무 제거가 6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배수 지원 4건, 구조·구급 2건 도로 침수 2건과 기타 6건 등의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돼 소방은 현장 조치를 완료했다.
22일 오후 2시 26분쯤 장수군 번암면의 한 계곡에서 산악회 회원 21명이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전원 다친 곳 없이 구조됐다.
이날 오후 4시 6분쯤엔 전주시 덕진구 진북교 아래 천변 산책로에서도 불어난 물살로 인해 고립된 20대 여성이 구조되기도 했다. 다친 곳은 없었다.
20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까지 30에서 5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지역에 따라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예보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 또한 "전북 전역 소방서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호우가 끝날 때까지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심동훈 기자 simpson41@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돼…파키스탄 "인도와 분쟁 중재"
- 침묵 깬 아스카 키라라 "주학년과 성매매? 그런 일 없다" 반박
- '한달 집회'부터 '마약신고'까지…김건희 입원에 아산병원 몸살
- 박찬욱 감독 "한강 '소년이 온다'는 걸작…영화로 만들길 희망"
- 대통령 '초토화 작전' 거부한 군인들의 봉기…'여수 순천 사건'[타임라인]
- 익산 함라 165mm 등 전북 전역 호우주의보…사고 잇따라
- 검찰, 김민석 '재산 의혹' 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尹 대면 조사 당연…원칙대로 수사"
- "美, 삼성·SK 中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 반입 규제 방침"
- 진용 갖춘 '순직해병 특검보'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