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잼 2차] ‘B조 1위’ 츄, 디펜딩 챔피언 플로리시 군마 꺾고 전승

김성욱 2025. 6.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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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가 예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츄는 21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2차 대회 B조 예선전에서 플로리시 군마를 13–12로 꺾었다.

그 결과 츄가 5점 차(7-2)로 달아났다.

그러나 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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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가 예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츄는 21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2차 대회 B조 예선전에서 플로리시 군마를 13–12로 꺾었다. 3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양 팀은 초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우돔석 라티야콘(175cm, F)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우돔석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올렸다. 그 결과 츄가 5점 차(7-2)로 달아났다.

그러나 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연속 페인트존 실점으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또한 실책과 공격 실패까지 연이어 나왔다. 수파바디 쿤찬(178cm, C)이 골 밑 득점으로 만회했으나 외곽포를 허용했고, 점수 차는 7-8로 좁혀졌다.

그러자 츄의 에이스 우돔석이 다시 존재감을 발휘했다. 돌파 득점과 추가 자유투까지 적중시켜 격차를 3점 차(10-7)로 벌렸다. 이후 츄는 연속 실점했지만, 룽릉 지라완(165cm, G)도 득점에 가세해 응수했다.

츄는 반칙을 범해 자유투 2구를 내줬고, 연거푸 리바운드를 뺏겼다. 결국 12-12로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를 결정지은 건 우돔석이었다. 경기 종료 18.8초 전, 우돔석은 페이크에 이은 레이업으로 자유투를 획득했고, 침착하게 1구를 성공했다. 이어 수비에 성공해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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