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무안타' 이정후, 보스턴전 타격 침묵...타율 0.25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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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3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한 이정후는 보스턴전에서도 타격에 막히며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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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후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한 이정후는 보스턴전에서도 타격에 막히며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헌터 도빈스의 시속 125㎞ 커브를 타격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3회에는 도빈스의 시속 153㎞ 직구를 노려 비거리 92.4m짜리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가 잡아냈다.
5회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8회 개릿 휘틀록의 스위퍼를 받아쳐 홈 플레이트에서 95.4m 떨어진 곳으로 볼을 보냈으나 이번에도 중견수에게 걸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5-7로 패배했다.
지난 16일 보스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트레이드된 라파엘 데버스는 전 소속팀과의 첫 만남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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