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전북도 장맛비…내일까지 80mm↑
[앵커]
전북에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매우 강한 비도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기자, 전북 지역 비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전북에도 어제 저녁부터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빗줄기는 오늘 오후들어 조금 약해졌지만, 저희가 나와 있는 전주 삼천의 수위는 아직 높습니다.
서해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 떼가 유입되며 내륙에도 많은 비가 오고 있는데요.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전북 익산 함라 165.5, 군산 157.9, 남원 140.6, 순창 123.2, 전주 114.6 등입니다.
현재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정읍, 부안, 고창, 임실, 무주, 진안, 장수, 완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전북 지역 비는 오늘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소방에는 나무가 쓰러졌다거나 배수를 도와달라는 요청 등 30여 건의 지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저수지 방류도 이뤄지는 가운데,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어 하천 주변에 접근해선 안 되며, 저지대 침수에 주의해야 합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된 가운데, 남원과 장수, 고창 등 전북 7개 시군에 산사태주의보도 발효됐는데요.
남원시 보절면에선 산사태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 비에 이어 장맛비가 이어지며 지반이 약한 곳은 토사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전주 삼천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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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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