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트럼프 2주 시한 압박에도…"농축 핵물질 이미 숨겨놨다" 휴전 거부한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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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농축 핵물질을 찾아내기 힘들도록 옮겨뒀다고 주장하며 휴전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모센 레자에이는 이란 국영 TV 인터뷰를 통해 "모든 농축 물질은 옮겨진 상태며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핵 농축을 계속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거나, 핵물질을 숨겨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파괴 노력을 더 어렵게 만들려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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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농축 핵물질을 찾아내기 힘들도록 옮겨뒀다고 주장하며 휴전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모센 레자에이는 이란 국영 TV 인터뷰를 통해 "모든 농축 물질은 옮겨진 상태며 안전한 장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 단계에서 휴전에 합의하는 것은 적에 재정비할 시간을 줄 뿐"이라면서 전략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2주 동안의 시한을 제시하며 핵 개발을 완전히 포기하라는 요구를 거부한 겁니다.
이란의 주장과 관련해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는 이란이 서방을 딜레마에 빠트리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구소는 "핵 협상에서 이란의 조건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이란의 숨겨진 핵 물질을 찾기 위해 길고 어려운 추적을 해야 할 위험을 감수할지 선택하라는 딜레마를 미국과 국제사회에 던져주는 것"이라는 분석했습니다.
이란이 핵 농축을 계속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거나, 핵물질을 숨겨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파괴 노력을 더 어렵게 만들려 한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은 점점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저장소와 발사 시설을 겨냥해 공격을 시작했으며 이란 중부 이스파한 핵시설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해군은 레바논 남부 나쿠라에 위치한 헤즈볼라 시설도 타격했습니다.
이란도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중부지역 곳곳에 공습 사이렌이 올렸고, 이스라엘 방공망이 대응하면서 수도권 전역에 폭발음과 함께 잔해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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