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제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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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제비'가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으로 지정됐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국가유산청이 1969년 보물 지정 이후 약 56년 만에 경북 영천시 도남동(남부동)에 있는 보물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시켰다.
영천시는 '영천 청제비'의 국가지정문유산 국보 지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경북도 내 타 시군 및 국가유산청 등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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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된 ‘영천 청제비’ 모습.[영천시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d/20250621174004221mqyq.jpg)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영천 청제비’가 국가지정문화유산(국보)으로 지정됐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전날 국가유산청이 1969년 보물 지정 이후 약 56년 만에 경북 영천시 도남동(남부동)에 있는 보물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승격시켰다.
따라서 영천시는 기존 국보 1건(거조사 영산전)과 이번에 지정된 ‘청제비’를 더해 국보 2건을 보유하게 됐다.
청제비는 ‘청못’(경북도 기념물)이라고 불리는 저수지 옆에 세워진 비석이다.
앞면에는 신라 법흥왕 23년(536) 청제를 처음 축조할 당시를 새겨 졌으면 뒷면은 원성왕 14년(798) 청제를 보수·정비할 때 공사의 규모와 동원된 인원수 등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청제비 옆쪽에는 조선 중기 두 동강 난 청제비를 안타깝게 여긴 지역 유림들이 다시 맞춰 세웠다는 내용을 기록한 ‘청제중립비’도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국가유산청은 “영천 청제비는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 역시 희귀 하는 등 문화유산이 지녀야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어 국보로 지정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국보 지정사유를 밝혔다.
영천시는 ‘영천 청제비’의 국가지정문유산 국보 지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경북도 내 타 시군 및 국가유산청 등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방치되고 있는 우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다시 한 번 보살피면서 영천시가 역사문화도시로서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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