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중 1학년생, 박열의사기념관 방문… ‘나라사랑’ 정신 되새겨

황진호 기자 2025. 6. 21. 17: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맞아 역사현장 체험 학습 진행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점촌중학교 1학년 전교생이 지역의 대표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촌중학교(교장 조두희)는 지난 20일 오후, 1학년 학생 106명이 문경시에 위치한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기념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참배의식을 시작으로 기념관 전시 관람, 가네코 후미코 여사 묘소 참배,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박열 의사의 독립운동 계기, 22년이 넘는 수형 생활, 해방 후 활동, 부인이자 동지였던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과 죽음에 대해 활발한 질문을 이어가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이 직접 상세한 설명을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신정민 교사는 "우리 고장에 이렇게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기념관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 이사장은 "점촌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더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념관 콘텐츠와 해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