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볼에 분노’ 다저스 로버츠 감독, 1경기 출장 정지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MLB 사무국은 오늘(21일), 어제(20일) 경기 도중 빈볼 시비를 일으킨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과 선수에 대한 징계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똑같이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MLB 사무국은 오늘(21일), 어제(20일) 경기 도중 빈볼 시비를 일으킨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과 선수에 대한 징계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다저스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똑같이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징계는 벤치 클리어링을 발생하게 한 비신사적 행위에 따라 내려졌습니다.
또 전날 경기 9회에 다저스 오타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샌디에이고 투수 로베르트 수아레스에게는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가 부과됐습니다.
수아레스는 구단을 통해 이의 제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경기 9회 초에는 다저스 투수 잭 리틀의 투구에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팔 쪽을 맞아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버츠 감독과 실트 감독이 격분하며 과격한 동작을 취했고, 결국 퇴장 조처됐습니다.
샌디에이고 타티스 주니어와 다저스의 오타니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연전 사이에 두 번씩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미군 눈치 보는 국민…미군에 물어 보라는 국방부 [취재후/미반환 미군기지]②
- ‘소버린 AI 회의론’에…‘쌀농사’ 비유 든 이 대통령
- “보수의 위기는 원래 있었다” 국민의힘 초청 토론에서 정치학자의 고언 [이런뉴스]
- 쌀값 결국 두 배로…일본 물가 치솟다 [이런뉴스]
- 형량 늘어난 ‘의대생 살인’…유족이 경찰서 찾은 이유는?
- 이사까지 했는데…“집주인이 아니었다고요?”
- 홈플러스 새 주인 찾을까…대통령에게 보낸 엽서 2천 장 [이런뉴스]
- 중국 전기차가 몰려온다…지리차 가보니 “1분에 차 한대 뚝딱” [특파원 리포트]
- 이란 공격 ‘2주 준다’ 트럼프의 시간, 새로운 군사 옵션인가?
- 베이조스 결혼식에 이탈리아 베니스 ‘폭발’…“부자 파티 좀 그만”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