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원이라며 물품 주문하면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염창현 기자 2025. 6.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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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상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이 범주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며 "만약 사기 피해를 봤다면 통화 내역,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확보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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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의 사칭 공문 이용한 사기 시도 잦아지자 주의 당부
의심 들면 본사 확인 및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도 요청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상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이 범주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레일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칭 공문.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총무과’ 등과 같은 명의가 적힌 공문이 약국 등에 보내진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실 확인 결과, 이들 기관에서는 이 같은 일을 한 일이 없었다. 용의자들은 주문한 물품을 정해진 날짜에 찾으러 갈 계획이라며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한 뒤 특별한 사정이 생겼으니 이에 필요한 대금을 미리 송금해달라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코레일은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공사 사칭 사기 주의’ 팝업창을 올렸다. 이어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기관과도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코레일 측은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며 “만약 사기 피해를 봤다면 통화 내역,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확보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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