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한·일전 MVP 김태관 "팬분들 많은 응원에 힘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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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라이트백 김태관(22·충남도청)이 한일 슈퍼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태관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 슈퍼매치 남자부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8골을 넣고 어시스트 2개와 스틸 1개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27-25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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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라이트백 김태관(22·충남도청)이 한일 슈퍼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태관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 슈퍼매치 남자부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8골을 넣고 어시스트 2개와 스틸 1개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27-25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MVP에 선정된 김태관은 지난해 10월 실업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에 뽑힌 기대주다.
H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87골,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신인왕 영예도 안았다.
![MVP에 선정된 김태관(왼쪽)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yonhap/20250621161327134tbln.jpg)
김태관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5월 대표팀 소집 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결과로 오늘 승리해 기쁘다"며 "생활도 같이하면서 형들과도 친해지고 소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오늘 생각지도 않게 많은 팬 분들이 오셔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며 "이런 환경에서 경기에 뛰니 좋았고, 경험된 것 같다"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1천여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경기 내내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사인 SK하이닉스 일본인 임직원 가족들이 경기장 한쪽에 자리 잡고 일본 대표팀을 성원했다.
김태관은 앞으로 보완할 점을 묻는 말에 "매우 부족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고쳐야 한다"며 "감독님, 코치님 말씀에 따라 열심히 배우겠다"고 모범 답안을 내놨다.
그러자 옆에 있던 조영신 남자 대표팀 감독이 "성격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영신 감독은 "너무 내향적인 성격이라, 조금 더 거칠게 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대표팀 핵심 역할을 할 선수기 때문에 오늘도 가장 많이 뛰게 했는데, 앞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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