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18점 분전에도…여자배구, 벨기에에 패하며 1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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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벨기에를 상대로 고전하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VNL 경기에서 벨기에에 세트 스코어 1-3(16-25 25-20 29-31 12-25)으로 졌다.
최근 캐나다전에서 세계 9위 팀을 꺾으며 FIVB 랭킹 34위까지 올라섰던 한국은 이번 경기 패배로 1승 5패, 승점 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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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캐나다전 승리 후 벨기에에 석패…다음 상대는 홈팀 튀르키예
(MHN 이규원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벨기에를 상대로 고전하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VNL 경기에서 벨기에에 세트 스코어 1-3(16-25 25-20 29-31 12-25)으로 졌다.
최근 캐나다전에서 세계 9위 팀을 꺾으며 FIVB 랭킹 34위까지 올라섰던 한국은 이번 경기 패배로 1승 5패, 승점 3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선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육서영(IBK기업은행)은 13점으로 화력을 보탰다. 이선우(정관장)도 10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서 강소휘와 육서영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3세트에서 양 팀 모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정윤주의 서브 에이스와 정호영의 속공 덕분에 한때 앞서갔지만, 3세트 듀스 끝에 29-31로 세트를 내줬다.
승부처에서 점수를 내주며 기세가 꺾인 한국은 4세트에서는 실점을 연이어 허용해 12-25로 일방적으로 밀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다음 경기에서 우리시간으로 22일 오전 1시 30분, 홈팀 튀르키예와 2주 차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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