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6주만에 오름세 전환…“당분간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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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가 컸던 만큼 다음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는 상당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휘발유·경유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2∼3주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국제유가가 이달 셋째주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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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중동 긴장 심화 영향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가 컸던 만큼 다음주 국내 휘발유·경유 판매가는 상당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이달 셋째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35.5원으로 집계됐다. 전주에 견줘 7.8원 올랐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ℓ)당 1498.2원으로 전주 대비 7.6원 올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경우 휘발유 판매가격은 더 높고 오름폭도 더 컸다. 이달 셋째주 서울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09.4원이었다. 전주 대비 12.8원 올랐다.
휘발유·경유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2∼3주가량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국제유가가 이달 셋째주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국내 도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유가인 두바이유는 이달 셋째주 리터(ℓ)당 평균 74.7달러를 기록했다. 직전주(리터당 평균 68.1달러)까지는 오름세가 이어지되 60달러 선에 머물렀지만, 이번주 들어 한주 만에 70달러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 국내 유가 상승 압력이 상당할 것이고,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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