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 노리는 LG, 손주영 불펜 '알바' 가동…"지금이 첫 번째 승부처, 손주영 왼손 맞춰 1~2이닝 35구 미만"

신원철 기자 2025. 6. 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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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팀들이 몰려 있다. 지금이 첫 번째 승부처 아니겠나. 나는 이 시기가 승부처가 될 거로 생각했다. 전반기 남은 경기가 엄청 중요할 것 같다."

염경엽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여기서 전반기 끝날 때까지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후반기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LG 기준)17경기가 엄청 중요하다. 우리 팀만이 아니라 다들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끝날 때까지 치열하게 싸울 것 같다. 이제 얼마나 안 지치고 잘 버티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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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손주영 ⓒ 연합뉴스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대부분의 팀들이 몰려 있다. 지금이 첫 번째 승부처 아니겠나. 나는 이 시기가 승부처가 될 거로 생각했다. 전반기 남은 경기가 엄청 중요할 것 같다."

전반기 잔여 17경기를 '전투적으로' 치르겠다고 선언한 LG 염경엽 감독이 중위권 팀의 견제까지 의식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지치지 않고 잘 버텨야 시즌 끝까지 경쟁구도 안에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21일 두산전을 앞둔 가운데 LG는 1위 한화를 0.5경기 차로 추격하는 한편, 3위 롯데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위치에 있다.

염경엽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여기서 전반기 끝날 때까지를 어떻게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후반기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LG 기준)17경기가 엄청 중요하다. 우리 팀만이 아니라 다들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끝날 때까지 치열하게 싸울 것 같다. 이제 얼마나 안 지치고 잘 버티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버틸 수 있는 동력은 만들어 놨다. 우리가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염경엽 감독은 20일 경기 전 불펜투수들이 대부분 '연투 제한'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선발 로테이션은 21일부터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송승기-요니 치리노스-손주영-임찬규 순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21일 잠실 두산전 선발 라인업

신민재(2루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우익수)-박동원(지명타자)-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 선발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1군 등록 말소

20일 포수 김성우 등록, 투수 김종운 말소

21일 투수 손주영 등록, 투수 최채흥 말소

▲ 박동원 ⓒ곽혜미 기자

- 박동원이 지명타자로 나가는 이유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발목도 조금 안 좋고 해서 내일(22일)까지는 지명타자로 나간다. 다행히 주헌이가 시즌 초반보다는 성장을 해서 그것도 크다. 아니면 박동원의 비중이 엄청 컸을 거다. 앞으로 전쟁처럼 할 건데 이주헌이 나간다.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수비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주헌이의 성장이 박동원의 체력을 아끼는 데 있어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볼배합은 이주헌이 주도적으로 하나.

"보통 투수가 중점적으로 할 때도 있고, 중요한 상황에서는 박경완 코치가 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이주헌이 주도적으로 하면서 경험을 쌓고, 결정적일 때 박경완 코치가 도와주고."

- 손주영은 에르난데스 바로 뒤에 붙나.

"왼손타자 나올 때 1이닝에서 2이닝 정도 나간다. 35구 미만으로. 본인이 너무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해서 그정도 던지겠다고 했다."

- 퓨처스리그 경기가 취소됐는데 함덕주 일정은 어떻게 바뀌나.

"아마 연습경기를 하나 만들 수 있다(다음 퓨처스리그 경기 27일 금요일). 본인에게 결정권을 줬다. 더 하고 싶으면 거기서 던지고 그 다음주에 올라올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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