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홍수 처음"…중국 남부 후난성 홍수로 주민 5만 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부 후난성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부터 후난성 장자제와 샹시투자 먀오족자치주, 창더, 화이화 등지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 전날 오후 5시까지 샹시투자 먀오족자치주와 장자제, 창더, 화이화에서만 5만3천명이 넘는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룽산현 지하 주차장 홍수 피해 /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mbn/20250621150035890bbzs.jpg)
중국 남부 후난성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부터 후난성 장자제와 샹시투자 먀오족자치주, 창더, 화이화 등지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이 기간 쌍즈와 룽산현 일부 지역 강수량은 400㎜를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 전날 오후 5시까지 샹시투자 먀오족자치주와 장자제, 창더, 화이화에서만 5만3천명이 넘는 주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룽산현에서는 지하 주차장에 갇힌 주민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차량을 옮기기 위해 지난 19일 밤 지하로 내려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악천후로 전날 고속철도 충칭∼샤먼 구간 운행은 중단됐고, 영화 아바타 촬영지 장자제무릉원풍경구는 전날부터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중국 소방 당국은 후난성 홍수 지역에 소방관 280명, 소방차 78대, 구조선 40척을 동원해 구조 및 구호 작업에 나섰습니다.
가족들과 임시시설로 몸을 옮긴 룽산현 주민 쑨양팡 씨는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이런 큰 홍수는 처음 본다"며 "집이 침수됐을 때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후베이성 우한에도 4단계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홍색 홍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 지역 누적 강수량은 150∼200㎜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차재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chajy1013@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대통령, SNS 외교 메시지에 상대 국가 언어 병기…″존중과 소통 의지″
- 내란특검, 김용현 기소 이의신청에 ″각하·기각해 달라″ 의견서 제출
- 주학년 “성매매 증거 있다면 공개하길…더보이즈 탈퇴 동의 NO”
- 부산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10대 3명 숨져…고교 친구 사이
- 접근 금지 종료 1주 만에 아내 살해 60대 ″잘했다고 여긴다″
- 트럼프 '2주 시한' 핵포기 압박에 이란 ″농축 핵물질 이미 옮겨놨다″ 주장
- 태극기도 가리더니…이강인 모자이크 처리한 북한
- 제주항공 참사 책임자 15명 추가 입건…일부 혐의 드러나
- '아침에 우유'는 '아침에 주스' 표절?…법원 ″아니다″
- 활주로에 거북이 피하려다…비행기 추락 2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