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장밧비 피해 속출...인명피해는 없어

신정훈 기자 2025. 6.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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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전북 무주군 안성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가 창고 위로 쓰러져 있다./뉴스1

전북 전역에서 장맛비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익산 함라 161mm, 군산 153㎜, 남원 117㎜, 순창 105㎜, 전주 87㎜ 등 도내 평균 1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도내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많은 비가 내리자 장수, 남원, 고창, 진안, 완주, 김제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고, 남원시 보절면 주민 2명이 만약을 대비해 시내권으로 대피했다.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군산 시내 한 아파트 지하배수펌프장과 인근 식당이 침수됐고, 부안에서는 논콩 5ha가 물에 잠겼다.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나무 쓰러짐 28건, 신호기 고장 4건, 도로 침수 4건 등이 발생했다.

전북지역에는 이날 늦은 저녁까지 동부권을 중심으로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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