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74' 이정후 ML 진출후 최악의 일주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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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경기에서 27타수 2안타.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일주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이정후는 지난 14일 경기부터 오늘까지 일주일간 7경기에 나섰지만 27타수 2안타 3볼넷에 그쳤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래 이정도로 타격 부진을 보인 일주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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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최근 7경기에서 27타수 2안타. 7경기전만 해도 타율 0.275였지만 이제 타율 0.255다.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악의 일주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추락하는 이정후는 날개를 언제쯤 펼칠 수 있을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7로 패했다.
이날 이정후는 5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경기부터 오늘까지 일주일간 7경기에 나섰지만 27타수 2안타 3볼넷에 그쳤다. 최근 7경기 타율 0.074. 심지어 최근 3경기에서는 10타수 무안타다.
자연스레 7경기전 타율이 0.275였지만 이날 경기 종료 후 타율은 0.256까지 내려갔다. 시즌 첫 두경기를 했을때를 제외하곤 올시즌 최저 타율이 계속 갱신되고 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래 이정도로 타격 부진을 보인 일주일은 없었다. 그러다보니 샌프란시스코의 밥 멜빈 감독도 1번 혹은 3번에 배치하던 이정후를 일주일 사이 6번, 7번, 5번 등 하위타순으로 내려 다르게 기용해봤다. 그럼에도 이정후는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최근 3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로 더 부진했다.

4월만 해도 메이저리그 타격 지표 최상단에 위치해 '타격왕 경쟁 페이스' 등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5월 부진에 6월은 더한 부진으로 이정후의 위상이 좁아지고 있다. 과연 추락하는 이정후의 날개는 언제쯤 펼쳐질까 궁금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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