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파워엘리트111]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동아'는 21대 대통령 취임에 맞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이재명 시대 파워 엘리트' 111명을 조명합니다. 대통령실 및 여당 관계자, 출입기자들의 정보와 언론보도 경향성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신동아' 7월호를 통해 전체 인물 111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박 전 원내대표는 정치판에 발 담그기 전까지는 공인회계사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난 그는 동인천고와 인하대 경영학과 졸업 후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해 삼일회계법인, 금융감독원 등을 거쳐 2003년 한미회계법인 경인본부장으로 일했다. 그러다 2013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인천연수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정치에 발을 들였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에서 당선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그는 2019년 민주당 원내대변인, 2021년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등 당내 요직을 거치며 이 대통령과의 거리를 좁혔다. 2021년 이재명 대선캠프 수석대변인, 이듬해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내며 친명계 핵심 인사로 자리 잡았다.
박 전 원내대표는 2024년 원내대표에 오르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투톱 체제를 이뤘으며,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불거질 때마다 '최전방 수비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가결파에 대한 징계 의사를 내비치는가 하면, 재판 진행 과정에서 검찰 수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비호했다.
3선 의원인 그는 8월 2일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집권 여당의 첫 대표 자리를 놓고 4선 정청래 의원과 맞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생 1967년 인천
학력 인천 동인천고, 인하대 경영학과 졸업, 서울대 경영학 석사
경력 20~22대 의원(인천 연수갑), 민주당 최고위원, 원내대표
정혜연 기자 grape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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