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장사꾼’ 토트넘, 뜻밖에 ‘310억’ 횡재...추억의 선수 매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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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뛰어난 장사 수완을 다시금 보여줬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오늘 한때 잊힌 선수가 프랑스 리그앙 구단으로의 완전 이적을 공식 마무리하면서 구단 재정에 1,700만 파운드(약 310억 원)가 보태지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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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뛰어난 장사 수완을 다시금 보여줬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오늘 한때 잊힌 선수가 프랑스 리그앙 구단으로의 완전 이적을 공식 마무리하면서 구단 재정에 1,700만 파운드(약 310억 원)가 보태지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마르세유로 떠난다. 매체는 “호이비에르는 지난여름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1년 임대 이적했으며, 이 계약에는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번 시즌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마르세유에서 리그앙 준우승을 거두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제 호이비에르의 완전 영입 조항은 자동 발동되었고, 그는 1,700만 파운드(약 310억 원)에 마르세유로 완전히 이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국적의 1995년생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로, 185cm, 85kg이라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중원 싸움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왕성한 활동량과 리더십도 보유해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2012-13시즌 불과 17세 251일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는 당시 뮌헨의 최연소 데뷔 기록이다. 다만 독일 무대와는 상성이 좋지 않았다. 결국 아우쿠스부르크와 샬케 04 임대를 거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기량이 만개했다. 사우샘프턴에서 네 시즌 간 통산 134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한때 주장직을 역임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토트넘이 2020년 8월 1,500만 파운드(약 280억 원)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했다.
토트넘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네 시즌 간 통산 184경기 10골 1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매 시즌 40경기 이상 혹은 육박하는 경기 수를 소화하며 철강왕의 면모를 뽐냈다. 다만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 등 경쟁자들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지를 잃게 됐다.
이에 지난 시즌 마르세유로 떠났다. 그리고 마르세유에서 공식전 34경기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적하자마자 부주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전반기 활약상을 인정받아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11로 선정되기도 했다. 결국 이번 거래는 토트넘과 호이비에르 그리고 마르세유 모두 웃는 결과로 남게 됐다.


다만 이 같은 활약에 ‘스퍼스 웹’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새 감독 토마스 프랭크의 전술과 잘 맞는 유형의 선수라 판단했기 때문. 매체는 “호이비에르는 프랭크 감독의 이전 제자인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다. 프랭크 감독이 노르가르드를 토트넘에 데려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소문이 도는 만큼 ‘호이비에르가 지금 스쿼드에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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