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솔루션 실패, 머리 뽑히고 피멍 든 엄마 SOS에 제작진 출동(금쪽같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5. 6.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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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엄마가 제작진에게 SOS를 청했다.

6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를 향한 무차별적인 폭력성이 문제가 된 중2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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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금쪽' 엄마가 제작진에게 SOS를 청했다.

6월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를 향한 무차별적인 폭력성이 문제가 된 중2 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 아래 솔루션을 진행하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려졌다는 상처를 마음에 품고 살았을 아이의 심정을 들여다보고 다가서는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따뜻하게 대화를 나누다가도 금쪽이는 학교 얘기에 또 자극을 받았고 폭력성을 보여 솔루션에 대한 우려를 더했다.

결국 늦은 밤 엄마는 제작진에게 SOS를 청했다. 첫째 또한 "엄마 도와주세요" "저는 공황 올 거 같아서 나와 있는 상태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제작진은 금쪽이 아빠에게 심각한 상황을 알리고 가정를 찾았다. 집에는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뽑혀 있었고, 엄마 얼굴에 멍까지 들어 있었다.

제작진은 "절대 안 돼 폭력은"라고 했지만 금쪽이는 오히려 솔루션을 포기하려 했다. 이에 오은영은 "폭력은 어떤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절대 하면 안 된다. 어린 시절 아픔과 고통이 있었다 해도 이 아이가 엄마를 때려도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건 7살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이 아이는 버려졌다는 아픔을 해결하지 못하고 상처로 품은 거다. 엄마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하더라도 2주 만에 달라지기엔 어렵다"라며 더 오래 걸릴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솔루션 실패에 대해 아이가 감정 표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 했다. 이후 가족은 엄마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천천히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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