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그치면 낮 최고 30도 무더위 온다

최인준 기자 2025. 6.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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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앞두고 최고 34도 찜통더위가 찾아온 19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5.6.19 /박성원 기자

일요일인 22일 장마가 잠시 그치면서 수도권, 충청권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치고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며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져 덥겠다.

특히 강원도 춘천, 강릉 등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강원도 강릉은 지난 19일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최저 기온이 오전 2시 2.4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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