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안 산더미…현역 없는 대구 민주당…TK 출신 의원들의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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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대구는 정작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다.
권칠승·이상식·김주영·이재정·박해철 의원은 모두 TK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대구가 아닌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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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대구는 정작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다. 민주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권칠승·이상식·김주영·이재정·박해철 의원은 모두 TK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는 대구가 아닌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북 영천 출신인 권칠승 의원은 대구중과 경북고를 나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화성시병에 출마해 당선된 3선 의원이다. 지난 2021년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이상식 의원은 대구 경신고와 경찰대를 졸업했다. 경위 임용 후 대구경찰청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한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5년까지 대구경찰청장을 지냈다. 경찰 조직을 떠난 뒤 정계에 입문해 2018년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제21대 총선에서는 수성구을에 출마하기도 했다.그는 경기 용인시갑에서 초선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노동운동단체에서 활동했다. 2020년 총선에서 경기 김포시갑에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재선의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성화여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 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1대,22대 총선에서는 안양시동안구을에서 3선에 성공했다.
박해철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영남공고와 영남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한국노총 LH노조위원장을 지냈다. 제22대 총선에서 안산시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들은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대구시당 명예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지역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영남과 강원의 정책적 배려 발언도 한몫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021년부터 당내 험지로 꼽히는 대구와 경북, 경남, 울산, 부산, 강원 등 원외지역위원회와 현역의원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민원 처리와 예산 지원 등을 책임지고 돕는 협력의원제도를 운영해왔다. 민주당 대구시당도 지난 2021년 7월 협력의원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다.
TK 출신 의원들은 그간 지역 현안 해결 및 예산 지원 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 3월, 권칠승 의원 등이 대구를 찾아 대구-광주-화성을 잇는 전국정당 실현과 동서 화합의 의미를 담은 '협력의원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상식 의원도 올해 2월 대구 지역위원회에서 정책지원 및 예산 확보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협력의원들은 대구경북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역 간담회 등을 꾸준히해 왔다"며 "이번 대선 명예선대위원장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대구와 경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윤 기자 pk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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